은행감독원은 2일 대동은행의 은행장추천위에서 올린 조성춘감사(59)를 은행장후보로 승인했다.이에따라 조후보는 7일 열릴 정기주총에서 제2대 은행장으로 선임하는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한편 조후보에 대한 사퇴를 요구하며 농성을 벌여온 대동은행 노조는 2일밤일부임원들과 본부부서장으로 구성된 사태수습을 위한 비상대책위와 대화에서 노.사 공히 조후보를 은행장으로 추대키로 합의했다.
노.사 양측은 은행개혁과 대화합을 위해 공동노력하고 조후보가 경영실적에따라 임기에 관계없이 책임을 지고 용퇴할수 있다는 중간평가제를 도입하는선에서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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