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하철공사중 수도관파열

**동.수성구일대**3일 동구 효목1.2동 일부지역과 수성구 만촌1동 청기와주유소 뒤편 2천여가구가 오후6시40분부터 오후11시까지 수돗물이 나오지않아 불편을 겪었다.이 단수사고는 3일 오후6시35분쯤 지하철 1-13공구 (주)인풍건설의 포클레인이 동구 효목1동 아양약국앞에서 터파기작업을 하다 부주의로 지름30cm 수도관을 파열시키면서 일어났다. 이 사고로 터파기현장주변에는 깨진 수도관으로많은 양의 물이 흘러나와 차량과 시민들이 통행에 지장을 받았다.대구시상수도본부 시설관리소는 긴급복구작업에 나서 파열된 수도관을 나무관으로 대체, 오후11시부터 수돗물을 정상적으로 공급했다.시설관리소는 지하철공사관계로 사고가 난 수도관을 다른 곳으로 옮기는 작업을 4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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