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출퇴근 비둘기호 운행줄여

철도청이 여객운행시간을 조정하면서 출퇴근시간대에 운행되던 비둘기호를줄이고 또 비둘기호를 통일호로 승격운행할 계획이어서 서민편의보다는 수익올리기에 급급하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철도청은 오는 31일부터 왜관, 구미등 대구인근지역에서 대구로의 통근.통학용으로 주로이용하는 오전7시49분 동대구역도착 대전발 부산진행 비둘기호와오후6시34분 동대구도착 부산진발 대전행 비둘기호 1왕복노선 운행을 중단할계획이다.

이와함께 오후5시10분 안동-제천, 오전7시30분 안동-영주 비둘기호도 운행중단시키기로 했다.

이때문에 출퇴근.통학에 비둘기호를 이용하던 승객들은 요금이 훨씬 비싼 통일호나 시외버스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변경내용

*새마을호 신설운행

*서울(오전9시)-동대구(낮12시10분)-부산(오후1시20분) *부산(오전9시)-동대구(오전10시10분)-서울(오후1시20분).

*비둘기호에서 통일호로 승격및 운행구간 변경

*부산진-대구(오전7시46분), 대구(오후6시48분)-부산진, 김천(오전10시40분)-영주(오후1시40분), 영주(오후5시)-김천(오후8시5분) 비둘기호는 부산-영주(오전11시10분), 영주(오후2시30분)-부산 통일호로 통합 구간변경 운행.*영주(오전10시20분)-김천(오후1시26분), 김천(오후2시)-영주(오후5시) 비둘기호는 영주(오전10시)-동대구(오후1시6분), 동대구(오후2시40분)-영주(오후5시41분) 통일호로 구간변경운행.

*운행중단(비둘기호)

*대전-동대구(오전7시49분)-부산진 *부산진-동대구(오후6시44분)-대전 *안동(오전5시10분)-제천(오전8시12분) *안동(오전7시30분)-영주(오전8시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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