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4동아국제마라톤} 경주코스에 대한 논란은 일부 언론의 추측보도에서비롯된 해프닝으로 마무리됐으나 대회주최측인 대한육상경기연맹과 언론사는비난을 면하기 어렵다는 평가.42.195km 전장거리에 대해서는 잘못이 없어 김완기의 한국신기록취소등 엄청난 파문은 수습됐으나 5km, 10km등 구간별 표시는 크게 잘못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대회를 치르는 마당에 구간표시도 신경쓰지 않았느냐는 비난에는 23일정밀측정후 안도의 한숨을 내쉬던 주최측도 묵묵부답.
육상연맹은 지난해 경주코스에 대해 8월 공인장을 발급한 [국제마라톤및 도로경기협회(AIMS)가 구간표시를 나타내는 말뚝을 잘못 박았다]고 궁색한 변명.0...대한육상경기연맹과 주최언론사관계자는 23일 오전6시 42.195km코스에대한 정밀계측중 처음 0-15km구간은 200-300m앞당겨 표시되어 있는등 규정거리와 큰 차이를 보이자 초조한 표정.
관계자들은 0-5km(5천m)구간은 4,764m 0-10km(1만m)구간은 9,800m로 측정되자 [이러다 잘못되면 이파문은 어떻게 감당하겠느냐]며 안절부절.결국 코스의 전장거리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드러나자 [지옥문턱까지 들어갔다 나왔다]며 안도의 모습.
0...동아마라톤의 코스논란이 확산된데는 주최측인 동아일보사와 조선일보사의 감정싸움이 한몫 한듯한 인상.
조선일보는 23일 사회면과 체육면을 크게 할애, 동아마라톤의 코스길이가 잘못됐다고 보도하자 동아일보측은 [같은 언론사의 행사에 공연히 재를 뿌린다]고 발끈.
결국 해프닝으로 밝혀지자 동아일보사는 조선의 보도내용을 놓고 소송을 제기할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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