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영화-장미의 나날

{겨울 나그네} {젊은날의 초상}의 곽지균감독이 월드스타 강수연, 5년만에선보이는 이보희와 이경영, 신예 김병세등과 만든 섹스 미스터리물.바람둥이인 동규(김병세분)에게는 정략결혼한 아름다운 아내 지현(이보현분)이 있으나 그녀는 남편회사 부하직원인 명호(이경영분)의 옛애인 이었다.이들 사이에 신비한 여자 재희(강수연분)가 캐나다로부터 나타나면서 상황이급전한다.동규는 삽시간에 재희에게 몰입되고 지현은 다시 명호와 사랑에 빠진다.지현이 임신할 무렵 동규는 재희의 유혹에 따라 캐나다로의 이민을 결심하고음모를 꾸민다.

어느날 복면강도가 침입해 지현은 성폭행을 당하고 동규는 재희와 희희낙락하며 축하의 잔을 기울이지만 상황은 또다시 반전된다.

한일극장상영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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