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기형아 출산을 그린 연극 {돼지와 오토바이}(이만희 작, 박병준 연출)가 극단 이송희 레퍼토리의 공연으로 12일부터 22일까지(평일 오후7시30분, 토.일요일 오후4시 7시, 14.16일 공연없음) 대백예술극장에서 열린다.대구 장애우(우) 권익문제 연구소가 주최한 이번 작품은 지난해 서울에서초연돼 3개월동안 1만명이상의 관객을 모았던 화제작으로 {불 좀 꺼주세요}의이만희 작품이다.
어려서 고아로 자란 40대의 사내는 결혼한 후 평범한 삶을 살아가지만 처가 불의의 기형아를 출산하면서 파국을 맞게 된다.
그는 그 아이를 살해하고 난 뒤 기형아도 한 생명임을 처절히 깨닫고 참회의 길을 걷지만 죄의식을 벗어나지 못하고 방황하다 사회의 도덕성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20대의 젊은 신세대 여성을 만나 이를 극복해간다.이 작품은 2인극 형태로 진행되지만 여성이 일인다역을 맡고 무대도 병원,집, 고아원, 법정등으로 다양하게 바뀌어 극적 재미를 더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일상적으로 복용하는 약의 부작용이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 연극으로 손꼽히고 있다.주연:이송희(사내) 구미애,최선미(여자다역)
공연문의:극단 이송희 레퍼토리(743-4444)





























댓글 많은 뉴스
[부음]조원경 하양무학로교회 담임목사·나라얼연구소 이사장 별세
'TK통합' 운명의 날…12일 국회 통과 사실상 무산 수순
도시철도 4호선 1공구 실시설계 적격심의 통과…마지막 심의 문턱도 넘었다
'주가조작 패가망신' 합동대응단, 1천억대 시세조종 세력 첫 고발
경주시의회, 제296회 임시회 개회…18일까지 조례안 등 총 14건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