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바로앞에서 한밤 난투극이 벌어져 1명이 숨지고 1명은 손목이 잘리는등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 청도가 공포분위기에 휩싸였다.7일 새벽0시5분쯤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 노변다방 앞길에서 3대의 승용차에나눠탄 청년 14명이 노래방에서 나오던 이동네 강용순(28.청도읍 고수리) 성남기씨(29.".상업)의 앞을 가로막고 흉기를 휘둘러 강씨는 숨지고 성씨는 왼쪽손목이 잘리는등 중상을 입고 영남대병원에 입원중이나 중태다.피해자와 함께 있던 이모씨(22.여)에 따르면 인근 노래방에서 놀다 성씨가경영하는 맥주집으로 가던중 차에서 내린 청년들이 강씨등을 가로막고 흉기를휘둘렀다는 것.경찰은 범인중 수배중인 장모씨(32)가 지난달 30일 대구 달성동의 폭력조직간 난투극에도 관련됐다는 제보에 따라 이들의 관련여부등에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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