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윤리위원회가 최근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음반의 재킷사진에 대한 심의를 강화, 외국음반사들과 미묘한 갈등을 빚고 있다.공륜측은 음반업계에도 개방압력이 가중되면서 폭력, 외설 등의 내용을 담은재킷사진이 여과없이 나가고 있다고 판단, 국내 전음반사에 {납본전 음반재킷 도안서를 제출할 것}을 골자로 한 공문을 발송하고 지난달 12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음반은 공륜의 사전심의를 거쳐 납본받는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위해 음반사들은 원칙적으로 가사와 재킷사진을첨부하도록 돼있었다.
그러나 관행상 가사만 제출하고 이것이 통과되면 재킷이 첨부된 완제품으로납본을 받아왔다. 실제로는 가사심의만 있었고 재킷사진에 대해서는 형식적인 절차만이 있었던 셈이다.
공륜이 뒤늦게 {심의 원칙의 고수}를 천명하고 나선 것은 최근들어 최성수의{누드가 있는 방}등 일부 음반이 지나친 외설성으로 여론의 비난을 사고, 랩이나 헤비메탈음악 관련 팝음반 재킷이 폭력적인 내용을 담은 것이 늘어난 것이 기폭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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