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자연산미역의 작황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전히 좋아 관내 해안어민들의 짭짤한 소득원으로 자리잡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올해 영덕군의 자연산 물미역작황은 약6백7t으로 소득액이 10억9천3백만원상당에 이르러 지난해 같은기간의 약4백34t생산에 10억5천5백만원의 소득보다 39%인1백73t이 많았다.그러나 올해 자연산물미역의 가격은 kg당 1천8백원으로 지난해의 2천4백30원보다 6백30원이나 낮게 형성돼 올해 어민소득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인 약3천8백만원이 증가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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