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음악원 굿패 노름마치 대구초청공연 {하늘땅 소리굿}이 28-29일 오후5시대백프라자 11층 대백예술극장에서 열린다.각 분야의 잽이중 기능이 탁월한 단 한사람만을 지칭한 고유명사로 최고의뜬쇠를 뜻하는 남사당패의 은어에서 따온 {노름마치}굿패는 민족음악의 깊이있는 연구를 통해 문화예술계의 진보적 발전과 연대감 고취를 취지로 지난해초 결성된 민족음악원의 전문타악연주단체.
창단이후 지난해 7월 아시아음악의 만남 특별공연,9월 중국 양자강 국제 도강절 초청공연을 비롯 11월 일본에서 열린 {하나의 한국}페스티벌 초청공연과 제3회 대한민국 민속음악제 열림굿 공연등 활발한 무대활동을 펼쳐온 {노름마치}는 소리와 장단, 춤을 어우르는 새로운 형식의 굿패로 90년대 민족음악의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이번 대구공연은 1부에서 고사를 시작으로 비나리꾼 이광수씨의 소리로 진행되는 비나리와 소리굿, 삼도설장고가락, 사물놀이의 꽃이라 불리는 삼도농악가락으로 이어지며 2부에서는 판굿으로 한바탕 질펀한 놀이판을 풀어놓으며 뒤풀이로 마감한다. 공연문의 {판기획} 255-8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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