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경북 통합촉구

달성군의회(의장 석진후)는 24일 개최한 제35회 임시회 1차본회의에서 최근논의되고 있는 대구시 인근 군지역 일부의 대구시 편입과 관련하여 {경북과대구 행정구역의 통합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이팔호의원(구지면)등 4명의 의원이 제출한 건의문에서 {경북 일부지역의 선별적 대구시 편입은 부분적으로 편입된 해당 시.군의 위축을 가져오고 자치단체의 존폐 문제와 연관되므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대구시가 경북도에서 분리되기 전인 81년 이전 상태로 두 행정구역을 통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25일 개회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군으로부터 국제화 추진 협의회 조례를 비롯, 군사무 위임 조례.군건축조례.군보건 진료소 설치조례등 8개 개정 조례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고 임시회 마지막 날인 28일 상정된 조례안을 가결 처리키로 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