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봉화-20년전 지정된 상수원구역 주변

봉화군이 양질의 급수를 위해 상수도 보호구역을 지정했으나 자연환경 변화에 대한 검토없이 20년동안 일정지역만 한정해 놓고 있어 확대지정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상수도 급수지역으로지정된 봉화읍의 경우 지난75년10월30일 취수정이 있는내성천 삼계리상류 6백m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했을뿐 확대지정없이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지역 상류는 과수 고추 인삼등 특용작물 재배 증가로 농약살포량이지난 20년전보다 무려 5배이상 증가됐는데도 보호구역은 그대로여서 주민들을 불안케 하고 있다.

군은 수질검사결과 1등급수를 유지하고 있다는 이유로 보호구역 확대지정을않고 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