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계열의 서양화가 정병국씨의 작품전이 1일부터(14일까지) 대구 인공갤러리(422-6538)에서 열린다.개성적인 구상적 형상작업을 천착하고 있는 정씨는 일상적 사물이나 인물을등장시켜 언뜻 특정한 상황을 그려낸것 같으나 실제로는 현실과 상관없는 마치 연극무대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분위기를 빚어보인다. 실제의 정경과 무관한 해변풍경, 남자의 뒷모습등 사실적인 터치, 순색에 가까운 색채구사를 통해 화면의 긴장감을 높이면서 내면적 정경을 절제된 조형감각으로 드러낸 대작들을 선보인다.
서울대 미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영남대 미대 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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