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프로야구-사자, 잠실서 쌍둥이에 눈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삼성이 전날 홈역전패의 후유증을 극복하지 못하고 2연패의 험한 길로 빠졌다.삼성은 3일 서울잠실구장에서 벌어진 트윈스와의 시즌 7차전에서 중심타선의방망이 침묵으로 2대4로 주저앉았다.

이로써 삼성은 22승1무23패를 기록, 승률4할대로 다시 떨어졌다.이날 삼성은 1회 선발 이태일이 상대 한대화에게 2점홈런을 맞는등 3실점해기선을 제압당했다.

삼성은 그러나 6,7회 한점씩을 따라붙고 2사1,2루의 기회를 이어갔으나 후속타 불발로 동점에 실패했다.

트윈스는 7회 류지현의 홈런으로 1점을 추가, 삼성의 추격을 벗어났다.삼성의 양준혁-김성래-강기웅 클린업트리오는 단 한개의 안타도 때려내지 못했다.

해태는 광주경기에서 조계현이 완투하고 홍현우의 4타수4안타3타점 쇼에 힘입어 한화를 5대0으로 완파했다.

베어스는 인천경기에서 투수 6명을 투입하는 총력전을 펼쳐 태평양 돌핀스에9대7로 승리했다.

이밖에 롯데와 쌍방울은 사직구장에서 연장10회까지 21안타를 주고받는 접전을 펼쳤으나 6대6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