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학교근처에 유흥가

학교주변에 유흥주점, 여관등 불량업소들이 버젓이 영업하고 있어 감수성이예민한 청소년들을 범죄로 유혹할 우려가 커 이들업소에 대한 단속과 계몽이절실하다.경북도 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각급학교 주변에는 학교 출입문에서 50m 이내에 있어 당장 폐쇄해야할 업소만도 숙박업소 19개소, 가축시장및 유흥주점 각4개소, 전자오락실 34개소, 만화가게등 73개소나 되고 있다.이에따라 도교육청은 지난달 도내 각 사회단체대표 35명을 초청, 학교주변유해환경 현황과 정화의 필요성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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