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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충해방제 경비원에 맡겨 농약중독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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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아파트 대부분**대구시내 대부분의 아파트가 경비절약등을 이유로 단지내 수목 병충해 방제에전문지식이 없는 경비원 등에게 맡겨 농약취급 미숙으로 인한 농약중독등 인명 피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대구시 수성구 모 아파트 경비원 김이석씨(58.가명)는 지난달 초 아파트 단지내 수목 소독을 실시한후 농약에 중독, 3일간 입원치료를 받았으나 아직 그후유증으로 두통을 앓고 있다고 했다.

김씨는 아파트내 수목 30여 그루에 대해 연간 3-4회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나농약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어 번번이 불안해 하다 결국 병원까지 찾게됐다며 이같은 농약중독사고가 자주발생, 농약후유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예상외로 많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대구시내 수목관리전문업체에 따르면 전문지식이없는 사람들이 농약을 사용, 수목소독을 하면서 불거지는 인명피해나 수목피해가 엄청나다며 대구시등 관계기관에서 사고방지대책을 빨리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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