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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여명 임투대회 현총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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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노조총연합(현총련)은 10일 오후6시 울산 일산해수욕장에서 현대계열사노조원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투결의대회를 갖고 {정부측의 임금가이드라인철폐와 현대그룹측의 전향적인 노사관 정립}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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