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3대핵강국의 하나인 프랑스는 요즘 {북핵}과 {중국핵실험}으로 인한 충격으로 전매스컴들이 {핵질서 바로잡을수 없나}란 주제로 향후 세계평화와 안정을 위한 새로운 틀이 시급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신문들은 획기적인 대책을서두르지않으면 엄청난 재앙이 눈앞에 펼쳐질 것이라고 경고하고있다.특히 지난64년10월16일 첫 핵폭발실험이래 지난10일 40번째 지하핵실험을 단행한 중국측 처사에 대해 르몽드.르피가로등 유력일간지들은 중국은 북핵위기를 틈타 또다른 핵카드를 겨냥하고 있다며 더이상 핵이 외교논쟁의 쟁점대상이 되지않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어디까지나 핵은 전쟁방지를 위한 {핵억지전략}의 긍정적 개념으로서만이 존재한다는 논리다. TV또한 영변의 핵시설을 촬영한 위성사진을 소개하면서 곧있을 UN안보리를 통한 제재조치발동후 한반도에 미치는 갖가지 위기요소들을예상하고 새로운 한국전발발가능성에 대해 보도하고 있다.
한마디로 지난90년 걸프전 전야를 연상이라도 하듯 프랑스뿐만아니라 영국.독일등지에서 보도되는 언론논조나 성향도 {북핵과 북한동향}을 예측불허의불가해한 뇌관으로 간주, 보스니아내전이래 또하나의 세계적 중대관심사로 한반도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실정이다.
프랑스 또한 핵실험중단을 지난해에 발표한 후 동아시아에서 잇따른 {핵공포}가 엄습하자 미테랑대통령(핵실험중단 적극 입장)을 따돌리면서까지 우파내각은 실험재개를 공언하기에 이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향후 문제는 NPT(핵확산금지조약)를 자칫 탈퇴할지도 모를 북한이 서방감시장치를 초월해서 비약적으로 핵제조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는데 있다고 이들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UN제재가 강화되면될수록 아이러니컬하게도 북한은 더욱편안한 자세(?)로 거리낌없이 핵무기제조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외화벌이수단으로 테러국가들(리비아.이란.이라크등)로부터 원유와 달러를 반입하면서핵제조원료와 기술을 제공해 지구 곳곳에 핵위기를 가중시킬 것으로 내다보인다. {제재가 곧 전쟁}이라고 호언하고 있는 북한당국의 이 발언이 또하나 {불바다}이상의 위협을 한국국민들에게 안겨주고 있다고 이곳 언론들은 받아들이고 있다.
밀집 수도권지역에 가공할만한 북한의 스커드미사일과 핵무기공격이 곧 다가올지도 모를 가까운 미래가운데의 하나의 시나리오가 될 수 있다는 냉혹한 상황을 우리국민들은 직시할때가 된 것 같다. 결코 사담후세인의 야수성을 애써외면하면서까지 자아도취됐던 쿠웨이트국민의 전철를 우리는 밟지않아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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