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군위-질질끄는 제방설치

선거때마다 여당이 단골공약메뉴로 써먹는 군위읍 서부리 {서부우안제방}과내량2리 {내량좌안제방}사업이 10년이 넘도록 시행되지 않아 몽리민들로부터비난을 사고있다.군위읍 서부리 이병갑씨(58)등 지역 몽리민들의 진정에 따르면 낙동강지류인서부우안제방 1km와 내량좌안제방 3.5km가 설치되지 않아 여름철 우수기에조금만 비가 내려도 2백여ha의 농경지가 침수되는등 폐농하기 일쑤라는 것이다.

이들은 [건설부 낙동강연안개발사업소가 지난91년 제방설치를 위한 측량만한채 현재까지 제방설치계획조차 세우지 않은 것은 농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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