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 158호인 경주군 양북면 봉길리 문무대왕릉 주변정비계획이 국립공원을끼고 있는데다 연도별재원확보마저 불투명해 성역화사업이 지지부진한 전망이다.경주군은 지난 86년 문무왕지구정비사업 5개년계획을 세웠다가 백지화한후지난해부터 2천년까지 목표로 총5백66억원을 투입, 대왕전(대왕전).전시관.대왕릉묘형설치.조경.상가.숙박시설.관광편의 시설등으로 성역화사업을 끝내기고 했다.
이에따라 정비계획에 걸림돌이되는 국립공원대본지구내 취락지구22만1천80평방미터를 집단시설지구로 공원계획변경을 내무부에 건의하고 소요예산을 문화재관리국에 요구하는등 본격추진에 나섰던것.
그러나 첫해인 지난해 5억4천5백만원이 영달된데이어 올해5억7천만원이 지원돼 석축4백77m 관람로 3백95m 주차장 2천4백61평방미터를 시설하고 사유지 1천3백평방미터를 매입하는 데 그쳤다.
문무대왕주변정비에는 편입토지만 13만7천평방미터에 달하고있어 토지보상및지장물보상에 따른 소요예산만 2백70억원에 이르고 있어 매년50억원에서 1백억원이상투자돼야 2천년까지 마무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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