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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3분기도 상승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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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핵 위협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수출은 오는 3/4분기에도 계속 호경기를 지속할 것이며, 대구지역 제조업 역시 상승국면을 계속 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한국무역협회가 전국 5백개 주요 무역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해 22일 발표한3/4분기 수출산업 경기예측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경기지수(T-BSI)는 1백36.7로 나타나 수출경기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2/4분기 지수 1백50.3보다는 다소 줄어든 것이나 작년 4/4분기의 1백11.8과 지난1/4분기의 1백16.8보다는 높은 것이다.

3/4분기엔 부문별로는 중화학공업이 지수 1백50.3으로 가장 경기가 좋을 것으로 전망됐으나 경공업은 1백21.9로서 2/4분기 1백42에서 많이 하락했다.29개 업종 중에서는 23개가 호경기로 전망됐고, 도자기 타일 등은 오히려 경기가 퇴조할 것으로 예견됐으며 직물 철강 등은 약보합세로 나타났다. 섬유류중에서는 원사가 1백30.8, 제품이 1백19.4등의 BSI를 보였으나 직물은 93.1에불과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22일 발표한 지역 제조업 BSI도 2/4 분기 대비 1백17로 나타나 3-5월 사이의 활황세가 계속될 것으로 기대됐다. 3-5월 사이 실사BSI는1/4분기 대비 1백33이나 됐다. 그러나 섬유업종은 무역협회 전국 조사에서약보합세로 나타난데 반해 대구서는 상승세로 전망돼 지역 기업인들의 인식이 차이가 있음을 보여줬다.

대구지역에서는 1차금속(기계-자동차부품과 관련) BSI가 1백45로 가장 활황이 기대됐다. 다음은 기계-장비-조립금속 등과 음식료품 제조업이 각각 1백33을 기록했으며, 비금속광물이 1백29, 섬유업이 1백15로 나타났다. 그러나 화학은 61, 종이제품은 93,기타제조업은 50으로 3-5월보다 경기가 크게 후퇴할것으로 나타났다.

또 원자재 구입 관련 BSI가 60, 자금사정 BSI가 84에 불과해 원자재 구입난이 더 심해지고 자금 구하기도 나빠질 전망이다.

업종별로는 섬유 경우 수출BSI가 2/4분기 대비 1백30이나 됐고 설비투자 BSI도 1백21이나 돼 전체적으로는 1백16으로 나타났다. 무역협회의 전국 대상조사에서는 전체 BSI가 1백11로 조사됐으며, 특히 직물은 93.1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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