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28억원을 들여 시공한 영천하수종말처리장 차집관로 10.7km가 군데군데부실로 드러났으나 영천시가 시공업체를 계속 두둔, 의혹을 사고 있다.영천시 하수종말처리장 차집관로는 총 건설비 1백67억원중 28억원으로 (주)태영과 삼성토건이 공사를 맡아 시공했다.22일 오전 영천시의회 제27회 임시회에 참석한 유신설계감리단 류승량단장은차집관로의 부분부실을 인정, 시당국의 요청이 있으면 시공업체를 통해 보수공사를 실시할 수 있음을 간접시인했다.
그러나 영천시 실무자들은 부실이 아님을 주장, 비난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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