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도 루마니아와의 경기에서 예상밖으로 4대1로 대승을 거두고 남은 콜롬비아전에 관계없이 16강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전반 16분 알랭 주터의 선취골로 기선을 제압한 스위스는 전반 36분 게오르게 하지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전반전을 1대1로 끝냈으나 후반 힘을 앞세운 강력한 공격으로 루마니아의 문전을 초토화했다.
후반 8분 문전혼전 중 흘러나온 볼을 스테판 샤푸이사트가 골에어리어 왼쪽에서 득점에 성공해 균형을 깬 스위스는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파상공세를 감행해 21분 골에어리어 중앙에 서있던 아드리안 크누프가 클리아코 스포르차의 패스를 받아 골네트를 갈라 3대1로 앞서 승부를 결정지었다.스위스는 27분에도 조르주 브레지가 프리킥을 헤딩 골로 연결해 대승의 말미를 화려하게 장식하면서 루마니아의 추격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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