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파업이 주말을 넘길 경우 수출상품의 선적지연에 따른 클레임으로 업계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25일 상공자원부에 따르면 특히 월간 수출의 35% 정도가 월말 마지막 1주일동안에 이뤄져온 관례에 비추어 파업이 내주까지 계속되면 이달 수출에 막대한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철도에 의존하는 수출입용 컨테이너는 의왕-부산, 동산-부산간 하루 940TEU(20피트 컨테이너)로 열차 편도 기준 30회 운송량에 해당하지만 철도파업 첫날인 23일의 경우 컨테이너 수송에 배정키로 했던 18편이 한편도 운행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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