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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도 '월드컵 분위기'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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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월드컵대표팀의 경기가 중계되는 시간은 주식거래량도 현저하게 줄어 전국민의 월드컵에 대한 관심이 주식시장에서도 드러났다.볼리비아와의 경기가 있은 24일에는 경기가 끝난 시간까지의 거래량이 총 1천2백98만주로 전날 같은 시간까지의 거래량이 1천5백9만주였던 것에 비해 크게 줄었다.대스페인전이 펼쳐진 지난18일도 마찬가지여서 중계방송이 끝난 시간까지의거래량이 같은 시간대의 일반적인 거래량보다 현저하게 감소한 모습.또 18, 24일 지수변화에 대해서도 증권가에서는 촌평이 줄을 이었다.거래량감소와 함께 힘없는 모습을 보였던 18일 지수는 스페인과 무승부로 경기가 끝난 이후부터 거래량이 정상을 회복하면서 급격히 지수가 상승, 토요일인 관계로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도 7.65포인트 오른후 장을 마감했다.그에비해 24일 볼리비아전 경기직후까지 보합이던 지수가 후장들어 6.12포인트나 떨어지자 관계자들은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자 16강 진출이 어렵다는 실망감에 매도경향이 커진 것 아니냐"며 월드컵과 연관시켜 나름대로 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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