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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저수지 휴식년제} 효과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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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4년 사이 낚시 인구가 급격히 늘어 나면서 농업용수 저수지마다 이들낚시꾼들이 버리고간 쓰레기와 떡밥등으로 곳곳의 부영향화 현상을 보이는등크게 오염되고 있다.이에따라 경북도는 올부터 담수 규모가 커 낚시꾼이 많이 몰리는 성주 봉학,자산 저수지와 달성 하빈의 도원지, 영천 풍락지, 칠곡 내야지, 상주 개운.덕가.청상지, 안동 만운.호민지등 12개 시군 26개 저수지를 97년까지 3년간휴식년제를 시행키로 했다.

또 97년부터 3년간은 30개 시군의 70개소의 대형 농업용수 저수지에 대해 휴식년제를 실시한다.

그러나 이 사업은 홍보가 제대로 안돼, 올해 휴식년제 저수지로 지정된 곳에도 종전과 마찬가지로 낚시꾼들이 장사진을 치고, 카바이드, 떡밥, 부탄가스,음식물찌꺼기등을 마구 버려 사업효과를 제대로 거두지 못하고 있다.도가 휴식년제를 시행하는 저수지들은 농업용수의 부영양화 현상등 오염도가심각해, 농작물의 생육 지장과 병해 확산은 물론, 일부 농민들은 피부병으로어려움을 겪고 있는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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