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종량제를 시범실시하고 있는 대구남구청은 이달부터 가정용 기본봉투는 10리터에서 15리터들이로, 사업장용 기본봉투는 20리터에서 40리터들이로봉투크기를 조정했다.추가봉투도 현재 20리터들이뿐인 것을 10.20.30.50리터들이로 크기를 다양화하고 봉투에 묶는 끈을 부착,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이와함께 골목길 청소를 장려하기위해 길을 청소하는 주민들에게는 적정량의봉투를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추가봉투 판매소도 새마을금고를 추가지정하는 등 현재 2백50개소에서 5백40개소로 확대키로 했다.
구청은 한편 쓰레기를 몰래 버리는 행위를 근절키위해 8월부터 단속전담요원4명을 채용, 1회용품 사용및 쓰레기 불법배출행위를 집중단속할 방침이다.이와함께 10월부터 재활용품 수집전담차량 16대를 각 동에 배치, 주민들이분리보관한 재활용품을 제때 수거키로 하고 동사무소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장소에 20개의 재활용품 분리보관함을 설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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