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업체 88% "휴가비 준다"

올여름 대구지역 각업체의 여름휴가는 3일(40.8%)-4일(40.4%)간씩 실시하며휴가비를 지급하는 업체는 87.5%인 것으로 조사됐다.대구경영자협회가 지난달 회원사 2백22개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여름휴가설문조사에 따르면 노동조합이 있는 업체는 73.2%가 휴가비를 지급하는 반면노동조합이 없는 업체는 93.7%가 휴가비를 지급, 대조를 보이고있다.휴가비는 기본급기준 86.0%, 총액기준 58.7% 수준이며 정액으로 지급하는 곳의 평균액은 10만5천원으로 나타났다.

휴양지를 설치하는 업체는 전체의 15.6%이며 상설휴양지를 설치한 곳은5.0%에 지나지 않는데 전체의 70.5%가 각회사의 공동휴양시설설치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해부터 나타난 근로자해외휴가 실시업체가 올해는 6개소인 것으로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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