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궐선거시기 선정을 놓고 여야정치권이 설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민자당문정수총장의 연기불가 설명이 한국의 여름기후와 휴가기간에 대한 상식과는거리가 먼 궁색한 것이어서 때아닌 {상식논쟁}까지 발생.문총장은 지난 1일 보선시기 결정은 정부의 고유권한이라고 못을 박고는[8월중순이면 무더위와 휴가철이 겹치게 돼 선거일을 8월초순으로 할수 밖에 없다]고 보선시기를 8월중순으로 연기하기 어렵다는 이유를 설명. 그러나 야권에서는 7월말에서 8월초에 이르는 기간이 {바캉스}절정기라는 것이 상식인데문총장은 그런 상식조차 없는 것 같다고 비난.
신민당 대변인실의 한 관계자는 문총장의 연기불가 이유를 전해 듣고는 [지난해 8.12 동을 보선때도 무더위와 휴가철을 이유로 여야간에 한바탕공방전을벌인 적이 있다]며 [12일도 너무 덥고 투표율이 낮아서 안된다는 이야기가있었는데 유독 올해는 2일보다 15일이 더 덥고 휴가를 많이 간다는 소린지 앞뒤가 안 맞아도 너무 안 맞다]고 일침.
민자당일각에서도 [문총장은 먼저 기상청에 전화를 걸어 우리나라의 여름철평균기온부터 확인해봐야 한다]며 [문총장은 가을기운이 번지기 시작하는8월중순에 여름휴가를 갈려는 모양]이라고 비아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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