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회와 음반출반을 위해 근 일년만에 로마에서 일시 귀국한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씨(32)는 8일 오후 신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 가곡은음역이 낮아 고음역을 주로 사용하는 제게는 모험이지만 그래도 서정성이 풍부한 우리 가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싶은 욕심에서 과감히 결단을 내리게됐다]고 말했다.조씨는 16일 부산(문화회관)과 18, 20일 서울(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3차례에 걸쳐 독창회를 갖는다. {동심초}, {수선화} 등 애창가곡을 수록한음반은실황과 스튜디오 녹음으로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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