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봉화 상운면간의 도로확포장사업의 설계및 시공잘못으로 호우때 인근농경지가 토사에 매몰되는등 피해를 입고 있다.영풍군 이산면 용상2리 주민들에 따르면 경북도가 지난 4월부터 지방도999호선(안동군 임동면-영풍군 부석면) 확포장공사를 하면서 빗물의 농경지 유입을막기위한 {턱}을 설치하지 않은 곳이 많다는 것.
또 마을앞 일부구간에는 배수로마저 없고 비탈면처리도 제대로 않아 비가내리면 도로에 내린 빗물이 토사와 함께 그대로 농경지로 흘러들고 있다는 것.게다가 주민들은 시공업체에 수차례 배수구와 {턱}설치를 요구했지만 설계에없다는 이유로 묵살당했다고 비난했다.
이마을 유정식씨(47)는 [도로공사가 잘못돼 지난달 집중호우때 수박밭등 농경지가 매몰되는 피해를 입었다]며 배구로와 {턱}설치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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