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상주-철망에 방까지 갖춰

0...상주군 사벌면 낙동강변의 국민관광휴양지 경천대의 전망대를 관광객들이 제대로 이용못해 "특정인의 별장이냐, 관광객을 위한 전망대냐"로 논란이분분.경북도의회 김광정의원이 사비로 지은 이 전망대는 주위에 철망을 쳐놓은데다 {이용객은 사전 주인의 허락을 받으라}는 안내문까지 붙어있어 "전망대 구경이 하늘에 별따기"라는 불평이 쇄도.

"2층에 방까지 있는 걸 보면 별장으로 사용할 심산이 아니냐"고 푸념한 주민들은 "그렇다면 땅은 개인에게 불하해놓고 국민휴양지 지정은 왜 했느냐"고군당국까지 싸잡아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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