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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엽상.도심 실기온 차이 최고 5-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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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이 연일 40도를 육박하며 최고기온 경신질주를 벌이고 있다. 이 기온은 과연 대구 어느 지점의 기록이며 또 도심지에서 생활하는 시민들의 체감기온과는 얼마나 차이가 있을까.대구의 기상상황은 대구시 동구 신암동 716의1 대구기상대에 설치된 관측기구통인 백엽상(백섭상)에서 실측된 자료를 토대로 완성된다.최고기온과 최저기온은 두대의 기온계가 하루중 최고 또는 최저치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그시각과 기온을 기록, 측정된다.

이렇게 작성된 기상상황은 건물과 사람들이 뿜어내는 열기, 공해등 인위적인요소를 가급적 배제한 자료이므로 당연히 도심과는 차이가 난다. 주택가 한가운데 둔덕위 사방으로 트인 곳에 자리잡고 있어 도심 기상상황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는 얘기다.

"인위적인 요인을 배제하더라도 고도차이와 같은 여러가지 지리적인 요인때문에 도심기온은 백엽상기온과 1-4도 정도 차이가 난다"고 대구기상대측은 말한다.

여기에 한여름 각종 냉방기구가 뿜어내는 열기와 배기가스로 인한 공해, 아스팔트지열 등을 고려하면 도심기온이 5-6도는 높아지게 마련이라는 설명이다.올들어 최고기온(39.4도)을 기록한 12일의 도심최고기온은 실제로 45도를 넘으며 최고기온이 올들어 두번째인 39.3도를 나타낸 15일 도심최고기온 역시45도에 이른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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