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내일부터 정당.합동연설회 청중동원 효과미지수

대구수성갑등 3개지역 {보선}은 21일 민주당이 경주시에서 첫 정당연설회를가짐으로써 본격 유세전에 들어갔다.또한 23일에는 3개지역에서 모두 합동연설회가 열릴 예정으로 {8.2보선}은중반열기로 달아오를 전망이다.

그러나 이번보선은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가두유세조차 먹혀들지 않은 점을 감안, 정당이나 합동연설회가 효과있을지는 의문이다.

민주당은 이날오후 6시 경주시 성동동 경주역광장에서 이기택대표, 홍사덕,강창성, 최두환의원등과 이상두후보가 참여한 가운데 정당연설회를 가진다.민주당은 첫 정당연설회로 기선을 잡고 새정부출범후 국정전반을 {총체적 실정}으로 규정, 여야구도를 명확히 할 예정이다.

한편 여야3당은 합동연설회시간을 오후4시이후로 늦추고 무더위로 청중이 졸도하는 사태에 대비 응급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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