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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선봉사자 활용 첫판부터 {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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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선거법이 돈 안드는 선거의 하나로 자원봉사자 활용을 무한정 허용하고있으나 무더위와 정치무관심 등으로 봉사자 구하기가 어렵자 각 후보들마다자원봉사자에 대한 식사제공 수당지급과 취직보장 등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이 제도가 처음부터 겉돌고 있다.또 지원을 일체 못하게 돼 있는 이들 봉사자 제공을 미끼로 선거브로커들까지 설치고 있어 선거판을 흐리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입후보자들은 자원봉사제가 정착되지않아 우리 풍토에서 유급 선거원을 종전보다 1/10로 줄이고 나머지는 봉사자로 충당하라는 법규정은 사실상 현실 적응에 어려워 최소한 실비를 제공하고 이를 선거비용에 포함시키는 방안이 강구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무소속 모후보는 청년 60명, 여성 40명등 1백여명의 봉사자에 대해 하루 3끼식사를 제공하는등 상당수 후보들이 봉사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모후보는 봉사자들에게 선거후 취직알선을 약속해 놓고 있으며 모정당의 대학생 핵심 봉사자들도 졸업후 취업약속을 받고 일하고 있다는 것.또 책임자를 통해 일당등 경비를 지급하는 후보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모후보사무실에는 선거때까지 매일 20명을 동원해줄테니 1천만원을 달라는선거브로커의 제의를 받았으나 거절했다고 한다.

또다른 무소속 모후보는 "여당은 당원들을 봉사자로 활용할 수 있지만 무소속 출마자들은 조직원 부족으로 어쩔수 없이 식사제공을 약속하고 봉사자들을끌어들일 수밖에 없는 형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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