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도지호씨의 제7회 작품전이 31일까지 대구문예회관 6?8전시실에서열리고 있다.인간의 의지에 의한 {두번째 만남}을 주제로 20여년간 천착해온 도씨는 이번전시회에서도 같은 주제아래 새롭게 변모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민화속의 노송, 연, 물고기 등과 인간의 얼굴을 강렬한 원색과 거친 터치로 표출,추상적인 조각들이 모여 하나의 구상적인 형태를 이루며 또한 흩어지기도 하는 이중구조를 드러내고 있다.
도씨는 계명대 서양화과와 독일 슈투트가르트 조형예술대를 졸업, 아이슬란드 독일등지에서 개인전을 가졌으며 현재 김천전문대 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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