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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부-귀순자와 북한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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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라의 환경수위를 측정하기와 {삶의 질}을 지수로 환산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더욱이 폐쇄사회인 북한일 경우에는 그 수준과 정도를 가늠하기란 몹시 어려울것 같다. 그것은 마치 북핵이 몇개인지가 수수께끼인것 처럼. *동양의 유교사상에 젖어 있던 우리 선대들은 예부터 조상들이 전해준 손때 묻은 가보를 매우 귀히 여겼다. 때론 목숨을 내놓으며 그것을 지키려 애썼다. 최근 북한에서는 조상 전래의 가보들이 헐값에 팔려 나가 장롱밑이 텅텅비었다고 한다. 문화재급인 골동품들이 국경을 넘어 중국으로 흘러 나가고있다고 한다. *지난해엔 신의주박물관이 털려 황금불상과 값진 도자기들이 중국 단동으로 유출됐다고 한다. 값은 3만-4만 달러를 호가하는 고려청자도 있지만 여염집에서 나온 백자대접과 연적들은 1백-2백달러선이라고 한다. 가보를 내다 팔아 호구를 해야하는 상황을 종합해 보면 북한의 환경수위는 이미위험수위를 넘어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것 같다. *탈출자는 삶의 질이 나쁠때발생한다. 올들어 북한을 탈출하여 귀순한 이들은 모두 25명. 유학생.벌목공.외교관.군인등 신분은 다양하다. 북한 강성산총리의 사위와 전건설부부장의아들이 귀순한데 이어 또 무역회사 간부가 인천으로 밀입국 귀순했다고 한다.특히 총리 사위인 강명도씨는 중국 혼춘일대에서 고미술품 사업을 하다 귀순했다니 그것 또한 아이러니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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