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시군통합 업무를 수행할 도소속의 시군통합기획단과 해당시군에는10개의 통합시 설치준비단을 구성키로 하는등 통합작업에 대한 세부적인 추진일정을 확정짓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통합업무에 들어가기로 했다.도는 9일 오후 도청회의실서 통합지역 부시장, 부군수등 40명의 관계자들이참석한 가운데 통합시설치 준비 추진지침 시달회의를 열고 이달 20일까지 해당시군은 통합시 설치준비단 인력 구성과 함께 업무개시에 들어가도록 지시했다.이번에 구성될 도소속의 시군통합기획단은 부지사를 단장으로해 기획조정반등 4개반을 두고 도단위 시군통합업무를 총괄 추진하게되며 10개의 통합시 설치준비단은 통합지역 부군수를 단장으로 통합시의 기구, 인력조정, 자치법규정비, 청사확보등 통합시 출범에 대비한 제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특히 통합시 설치준비단은 단장을 도에서 임명하고 21명의 인력은 시군에서동수로 선발하게 된다.
이번 준비단은 9월까지 통합시의 기구, 정원조정, 구청, 출장소설치등의 작업을 마무리지어 내무부에 승인을 받게 되며 인사조정 작업은 9월부터 12월까지 벌이게 된다.
또 통합시의 각종 정리대상 공부목록을 9월까지 작성하며 10월까지는 자치법규 제정안 마련과 청사사용 계획을 확정짓게 된다.
그밖에 통합대상의 유관기관및 단체를 8월까지 파악, 9월부터 통합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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