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경수로 건설과 관련, 미국측에 새로운 제의를해 왔다고 디디 마이어 백악관 대변인이 10일 밝혔다.마이어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그러나 북한이 구체적으로 어떠한 새로운 제의를 해 왔는지 밝히기를 거부했다. 따라서 오늘밤 미국이 북한측의 새로운 제의에 대해 수락하거나 미국이 수정제의를 할 경우 회담이 급진전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워싱턴의 한 외교소식통은 북한은 한국이 요구하는 한국형 경수로 도입을 수락하는 대신 경제적인 도움을 요청한 것같다고 분석했다.북한의 폐연료봉보관연장 방안과 경수로전환에 따른 대가및 측면지원을 토의하는 북미3단계고위급회담 사흘째회의가 10일 오전10시(한국시각 오후5시) 제네바주재 미국대표부에서 열렸다.
이날회담은 지난 5일과 8일 회의에서 제시된 미국과 북한양측의 요구조건 가운데 핵심사안인 폐연료봉 안전보관 방법과 경수로지원을 위한 국제컨소시엄구성방안을 포함한 재정.기술적 지원방안등을 하나하나 절충하는 협의를 가졌다.
특히 경수로원전형태를 놓고 한국과 러시아형 그밖에 미국또는 캐나다형의도입방안등이 격렬하게 논의됐지만 최종결론은 도출되지 않았다.한편 제네바 외교소식통은 9일 북한은 녕변의 5MW급 원자로에서 빼낸 폐연료봉의 처리와 관련, 제3국으로 보내 재처리하는 것보다 {건조 보관}할 것을 제의했다고 외교소식통들이 9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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