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제32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서 B조 2위로 본선에 진출, 이탈리아와준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한국은 11일 니카라과 마사야에서 열린 B조 예선 마지막경기에서 홈런포를앞세운 미국에 5대7로 패해 5승2패를 기록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이로써 한국은 파나마와 동률을 이뤘으나 승자승 규정에 따라 6승1패의 일본에 이어 조2위를 마크, A조 3위인 이탈리아(4승3패)와 4강진출을 다투게됐고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일본-대만전 승자와 결승티켓을 놓고 격돌한다.한국은 3대5로 뒤지던 8회말 2사 1루에서 진갑용의 좌월 2점홈런이 터져5대5로 동점을 만들었으나 8회 등판한 조성민이 9회초 2안타와 볼넷 1개 등으로 2실점해 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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