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대구미술대전 운영위원회(위원장 허용)는 12일 대구문예회관에서 첫운영위원회를 열고 신입 초대작가 영입결정, 서예 공예 등 각 대전의 운영위원장에 미협 분과위원장을 추대하기로한 규정을 폐지할것 등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박해동 한춘봉씨(한국화), 김동길 박중식 박찬호 조융일 김영순씨(서양화), 김미숙씨(디자인), 이용근씨(조각)등 9명을 대구미술대전의초대작가로 영입했다.또 대구미술대전에서 서예대전, 공예대전이 분리 실시됨에 따라 각 대전의운영위원장을 미협의 각 분과위원장이 맡기로 한 내부규정을 폐지, 개정하기로 결정하고 미협이사회의 결의를 거쳐 통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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