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권의 당정부문에 전진배치된 민주계인사들이 18일저녁 한자리에 모였다.{좌동영}으로 불리며 오늘의 김영삼대통령을 만드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한고김동영의원의 3주기 추모식이 열린 고인의 명륜동 자택에서 였다.이날 추모식에는 청와대 정부 국회 국영기업체등 현정권을 이끌어간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은 각계에 포진돼 있는 민주계출진 인사 2백여명이 참석했다.김대통령도 화환을 보내 위로의 뜻을 전했고 영부인 손명순여사도 전날 미망인 거길자여사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한다.이날 추모식에는 제일 먼저 와 손님을 맞은 최형우내무장관을 시작으로 청와대에서 박관용비서실장, 이원종정무수석, 홍인길총무수석등이 참석했고 국회에서는 황낙주국회의장, 그리고 민자당에서는 서석재당무위원과 김수한.박용만고문, 문정수사무총장, 서청원정무장관등이 속속 모습을 나타냈다. 이밖에도 현역의원으로 김정수부산시지부장, 김봉조경남도지부장, 강삼재, 백남치,강신옥, 김찬우, 반형식, 유성환, 윤영탁, 김운환, 송두호, 송천영, 허재홍,류승규, 박종웅, 이강두, 노승우의원등이 참석했다. 이자리에는 박종률, 권헌성, 김태룡전의원의 모습도 보였다.
한편 민정계의원으로는 정재철당중앙상무위의장과 권해옥의원등도 참석했다.김종비대표와 이한동원내총무는 화환을 보내 고인을 기렸다. 또한 정몽준축구협회회장과 종로지구당위원장인 이명박의원의 화환도 주목을 끌었다.정부쪽에서는 최내무장관외에 김우석건설장관, 김도현문화체육부차관, 최기선인천시장, 김혁규경남지사, 조만후안기부장특보, 김기섭안기부기조실장이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가족예배가 시작되기전 자리를 뜨면서 [내년에는 고인의 고향인 거창에 민초기념관을 설립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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