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설규모 적어 오피스텔등 도입 기대

일본 통산생과 자원에너지청은 최근 {빙축렬식에어컨 시스템}보급에 열을 올리고 있다.빙축열식에어컨시스템이란 요금이 싼 야간전력을 이용, 빌딩 혹은 건물옥상위에 설치된 {빙축열 탱크}에 샤베트상태의 얼음을 만들어 저장한다음 낮동안이 얼음을 건물안 순환파이프에 흘려보내 냉방효과를 거두는 장치.규모가 소형이라 작은 건물에도 설치가능하며 오피스텔이나 맨션에도 도입이기대되고 있다.

빙축열식은 설치비가 통상의 냉방설비보다 2할정도 비싸며 비용 회수기간이6-7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일본국내 보급은 현재 100건정도밖에 되지 않고있다.

그러나 메이커의 출하가 연간 1만대를 넘어서게 되면 코스트의 절감으로 투자액은 3, 4년만에 회수 가능하다. 이에따라 자원 에너지청은 한시조치로 내년부터 5년간 빙축열식 시스템 설치 기업등에 이자보조를 해줄 것을 적극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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