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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도 가격인하 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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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금성 대우와 함께 아남전자도 3-10%까지 소비자가격을 하향조정하기로결정한데 이어 지역유통업계와 편의점업계까지 가격인하대책을 마련하는 등업계 전반에 가격인하붐이 일고 있다.동아백화점은 지난4월 공산품값 인하에 이어 24일자로 축산물과 농산물의 일부품목을 가격인하했으며 대구백화점은 공산품 1천2백개의 값을 내리기로 결정하는 등 물가안정을 위한 가격인하붐이 메이커에서 유통업체까지 확산되고있다.

추석물가를 잡기위한 가격인하 움직임은 대형백화점에 이어 유통 페밀리마트 로손등 전국 편의점업계에서도 받아들여져 올 추석선물세트 값을 인하조정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아백화점은 지난 4월 공산품의 판매가격을 10% 내린데 이어 24일부터 축산물 가격을 9-12%까지 인하했다.

이번 인하조치로 계약사육한 한우 불고기 앞다리 설도 우둔 사태 양지 1백g1천6백원에서 1천4백50원으로 9.4%, 돼지고기 1백g 3백30원에서 3백원으로9.1%, 생닭 1kg 3천원에서 2천6백원으로 12%, 쌀 20kg 3만6천4백원에서 3만5천5백원으로 각각 내렸다. 마늘은 한접당 2만원에서 1만6천원으로 20%, 양파는 kg당 1천원에서 9백원으로 11.1% 싸졌다.

대구백화점은 수산물 농산물 산지가격이 급등하여서 값을 내리기가 어렵고의류는 메이커에서 가격을 결정지어 독자적으로 값을 조정하기가 곤란한점을 들어 공산품 1천2백개 품목만 5-15%인하했다. 인하된 상품군은 국산차류커피류 분유 이유식 참치 통조림류 조미료류 식용유 젓갈류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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