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가뭄으로 포항에 식수를 공급하는 영천댐의 저수율이 12%로 떨어지는가 하면 하루 7만t을 취수하던 형산강 복류수마저 고갈직전에 있는등 포항지역의 물부족 현상이 심각한 위기를 맞고있다.이에따라 포항시는 30일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1단계로 1일부터 수영장.호텔사우나등 수돗물 대량소비업소는 주1회, 그리고 64개의 목욕탕은 격일제 영업만 하도록 하는 비상급수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또 2단계 대책으로 다음달 초순까지 비가 내리지 않을경우 하루 필요량(13만5천t)보다 4만t이 부족할 것으로 보고 10일부터 세차장.식품가공업소영업제한과 함께 시내 전역에 걸쳐 야간급수만 실시키로 했다.한편 영일군 흥해읍도 식수원인 곡강천이 말라버려 30일부터 평소의 절반정도인 5천t가량만 내보내는 제한급수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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