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유령회사 수주미끼 하청명목 억대사기

대구지검 조사부 윤형모검사는 1일 정동락씨(60.대구시 수성구 만촌1동)를사기혐의로 구속했다.정씨는 지난 92년4월 경북 포항시 죽도동에 인산주택건설이라는 유령회사를차린뒤 건설업자 손모씨(42)등 2명에게 [D제강근로자복지아파트를 수주키로돼있다]고 속인뒤 하청을 명목으로 1억3천만원을 받아 가로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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