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이 TV홍보광고를 하는등 본격 대학 PR에 나섰다.이같은 대학들의 TV광고는 경쟁시대를 맞아 앞으로 10여년후면 학생수의 부족에 따라 미달대학, 학과의 속출등 자연도태 대학이 생겨날 상황에 대비, 대학의 발전가능성과 우수성 등을 알리고 학생들을 확보하기 위한 적극적인 자구책마련이라는 차원에서 주목된다.
대구대는 전국대학중 처음으로 TV홍보광고를 내기로 하고 4천여만원(비디오제작비 1천2백만원, 연간 광고료 2천8백만원)의 예산을 책정, 전문제작업체에 의뢰, 제작을 마친 상태라는 것.
이에 앞서 영진전문대는 연간 TV광고료 2천여만원을 책정, 지난2월8일부터4월16일까지 주2회씩 2개방송사에 학교 이미지광고를 한데 이어 지난 6월22일부터 8월말까지 2차 홍보광고를 내는등 대학의 TV홍보광고시대를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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