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군 문경읍 상초리 도립공원 문경새재 개발이 늦잡쳐지고 있는 가운데 충북도가 도경계인 새재 제3관문 아래에 자연휴양림을 조성해 새재개발에 큰걸림돌이 되고있다.충북도는 지난92년부터 국도3호선 충북구간 {작은새재}-문경새재 제3관문사이 산림등 2백72ha(도유림)에 자연 휴양림조성을 시작, 올해 제3관문앞 주차장을 완전 철폐하고 휴양시설마련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곳 주차장 폐지는 그동안 제3관문을 통해 새재도립공원에 입장하는관광객들에게서 징수하는 공원입장료를 충북으로 넘겨달라고 한뒤 취해진 조치로 양도간에 미묘한 문제를 남기고 있다.
충북이 휴양림 사용료를 징수하게되면 제3관문을 통해 문경새재로 넘어오려는 관광객들에게 이중부담이 되는것은 물론 주차장마저 없애 문경새재 관광객유치계획은 큰 차질을 빚게된다.
관광객유치를 둘러싸고 도간 경쟁이 불붙은 이상 경북도 제3관문주변은 물론충북 관광지와 연결된 경계지역 관광개발계획을 새로 마련하는등의 대책이시급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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