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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환경처, 기본설계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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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댐 수질보존을 위해 내년 착공예정이던 청송지역 하수종말처리장 건설공사가 사실상 무기 연기됐다.청송.영양지방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가 임하댐 수질오염을 가속시킨다는 학계.환경단체의 지적에 따라 환경처는 지난해초 이 일대에 95년부터 하수종말처리장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했었다.

이에따라 청송군은 진보면 후평리와 청송읍덕리에 각각 하루 처리량 3천t규모(총예산 1백5억원)의 하수종말처리장 건설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예산을 지원받아 실시설계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그러나 환경처에서는 최근까지 건설기본설계 중이라고 밝혔을뿐 확정안과 예산문제에 대한 언급이 없어 착공이 불투명한 실정이다.

이같은 상황은 지난1월 발생한 낙동강 오염사태로 환경처가 기존의 하수종말처리장 건설계획을 변경해 금호.고령지역 하수종말처리장 건설을 우선 실시한다는 방침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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