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10시30분 대구시서구보건소 예방접종실.2-19개월된 영.유아들에게 홍역 볼거리 간염 DPT등 각종 예방주사를 맞힌 어머니들이 {영양상담}을 받기위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예방접종은 보건소에서 시키는대로 날짜를 맞춰 하면 되지만 언제부터 이유식을 먹여야 할지, 체중이 정상아이보다 다소 덜 나가는데 무엇을 먹여야 할지 등 궁금한게 많았는데...]
첫 아이여서 모르는게 한두가지가 아니라는 김모씨(27.여.서구 평리동)는 보건소의 {지역사회 영양사업}이 정말 반갑고 도움이 된다는 얘기다.갓난 아이를 둔 어머니들로부터 환영일색의 {찬사}를 받고있는 영양사업은영양사들이 각종 식습관, 특히 노인이나 어린이들의 영양상담을 해주는 것.대구시내 7개 구청 보건소중 서.수성.달서구 보건소가 지난달부터 각각 2명의 영양사를 고용, 실시하고 있는 시범사업이다. 상담은 누구나 할 수 있고무료다.
이들은 저.과체중 영.유아를 둔 어머니나 고혈압 당뇨병 위장병 등 각종 만성질활에 시달리는 노인 등을 상대로 의사의 진료후 진료기록을 참고해 일대일로 각자의 건강상태에 적합한 식이요법을 지도해 주고있다.아직 한달도 채 되지않았지만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보건소측은 매월 3번째수요일 {영양강좌}도 개설할 예정이다.
이계영 서구보건소영양사(28.여)는 [보름간 상담해보니 예상외로 이상체중을가진 갓난아기들이 많았다]며 [충실한 영양상담과 강좌로 주민들의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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